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

2019.9.20. ~ 2019.9.27.

설명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평양국제영화축전이 17번째의 자랑찬 년륜을 새기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2019년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축전에는 중국, 로씨야,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12개 나라의 37개 단체에서 100여명의 영화인들이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33개 나라의 여러 영화단체들에서 출품한 400여편의 영화들중에서 축전의 리념에 맞는 21개 나라의 98편의 영화들을 선정하여 로씨야, 중국, 스웨리예, 꾸바, 조선의 이름있는 영화인들로 국제심사위원회를 조직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결과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에서는 이란예술영화《귤 따는 날》이 최우수영화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축전기간 《조선영화시사회》와 《중국영화상영의 날》, 《로씨야영화상영의 날》, 《인디아영화상영의 날》이 평양시민들의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 페막식에서는 축전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특별한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축전을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 영화인들은 자기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반영한 영화들을 널리 소개선전할수 있었으며 평양체류기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인민의 나라》 관람과 평양시의 여러곳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날에 날마다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조선의 참모습을 보게 되였다. 다음해 진행되는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영화부문창작가들의 고심어린 노력이 깃든 영화들이 더 많이 출품되여 축전장을 더욱 이채롭게 장식할것이다.